골반의 천장 관절과 척추뼈를 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
연령 :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후반이나 성인기 초기에 시작하며 45세 이후로는 발생이 드묾
성별 : 남성이 4배 정도 많이 걸림
유전 : 때때로 가족력이 있음
생활습관 : 주요 위험 요인 아님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들이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후기나 성인기 초기에 나타나고 몇 개월 내지 심지어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악화된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보다 심한 증상을 보인다.
* 엉덩이와 대퇴로 뻗치는 하부 요통
* 아침에 악화되고 운동으로 호전되는 하부 척추의 경직
* 고관절, 무릎관절과 견관절 같은 다른 관절에 생기는 통증
* 피로감, 체중감소와 경미한 발열
* 허리,골반 통증 / 말초관절염 / 발꿈치,발바닥,앞가슴 통증 / 안구 증상
치료받지 않으면 척추가 변형되어(전만증과 후만증) 자세가 이상해진다. 척추와 늑골 사이의 관절들이 손상되면 흉곽 확장도 제한된다.
어떤 환자들은 눈(포도막염)같이 관절 이외의 조직들에도 염증과 손상을 유발한다.
강직성 척추염은 임상 증상과 혈액 검사 그리고 영상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3개월 이상 염증성 요통이 지속되고 엑스레이 검사 또는 핵의학검사에서 천장 관절의 염증이 확인되면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하게 되는데 초기 병변은 엑스레이 검사에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진단을 위해 전신뼈검사 또는 MRI를 촬영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을 완화시키고 척추의 변형을 방지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다.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처방하며 호흡운동과 자세를 개선하고 허리 근육을 강화하며 척추의 변형(요통 예방)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과 물리치료가 추천된다.
수영 같은 운동으로 통증과 경직을 줄일 수 있다. 고관절 등 척추 이외의 관절이 손상되면 인공 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관절치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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