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중 퓨린 대사의 장애로 인해 그 분해 산물인 요산이 결정체를 형성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관절에 요산 결정체가 침착되면 통풍성 관절염
연령 : 30-60세 사이에서 가장 흔함
성별 : 남성이 20배나 흔함
유전 : 종종 가족력이 있음
생활습관 : 과체중과 과도한 음주가 위험 요인임
증상들은 보통 갑자기 악화된다.
* 손상된 부위에 발적, 압통, 종창과 발열이 나타난다.
* 손상된 관절이 굉장히 아프다.
* 경미한 발열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통풍에 걸리면 요산 결정의 침착물이 귓불과 손발의 연부조직에 모여 통풍결절이라는 작은 덩어리를 만들어낸다.
관절의 윤활액이나 주위 조직을 뽑아내어, 현미경을 통해 백혈구가 탐식하고 있는 바늘 모양의 요산결정을 확인하면 확진이 가능하다. 윤활액을 얻기 어려운 경우에는 임상적으로 급성 단관절염, 고요산혈증, 콜히친 치료에 대한 극적인 반응 등 세 가지를 만족하면 통풍으로 진단할 수 있다.
1) 관절 윤활액 검사: 통풍이 의심되는 관절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윤활액을 뽑아내어 현미경으로 요산 결정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2) 혈청 요산농도: 혈액검사로 측정하며 보통 7.0mg/dL 이상이면 고요산혈증이라고 한다.
통풍 치료의 목표는 ①관절염에 의한 통증을 감소, ②빠른 시간내에 통풍 발작 완화, ③관절염의 재발 방지, ④관절 변형 예방과 신장 기능의 보호입니다.
치료는 내과적인 치료가 주가 되며 약물요법과 식이요법이 중요합니다. 통풍 발작이 발생하면 우선 관절을 움직이지 말고 쉬게 하며 염증 부위에 얼음 찜질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요법>
통풍의 치료는 관절염 급성기(급성 통풍발작)의 염증 쩔과 만성 통풍 환자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요산 억제제 치료로 나누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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