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체트

구강궤양, 외음부 궤양, 눈의 염증(포도막염 등), 피부병변 등이 주로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

연령 : 20-40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성별 : 남성에게 흔하다.
유전 : 때로 가족력을 보이며 특정 민족에게 많이 나타난다.
생활습관 :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다.

증상

*구강궤양
*성기부궤양
*피부병변
*눈의염증

진단

베체트병을 확진하는 검사는 없습니다. 전문의가 혈액검사와 임상증상을 토대로 아래와 같은 진단 기준을 기본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1년에 3회 이상 구강궤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다음 주 2가지 이상을 만족할 경우
① 재발성 음부 궤양
② 안 질환 (안과 전문의가 평가)
③ 피부 질환
④ Pathergy test 양성 (팔 내측에 생리식염수를 피내 주입하고 48시간 후에 ㄴㅇ포형성을 관찰)

치료방법

증상과 진찰 소견으로 베체트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으나, 이 질환을 확실하게 진단해내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이 없는지 살펴본 후에야 진단을 내릴 수 있으므로 시간이 걸린다. 궤양이 생겼을 때에는 국소적 스테로이드제를, 눈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는 점안제(눈에 점적하는 약)를 사용한다. 심하면 경구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가 필요할 수도 있다.